관람일: 2017.02.28 

평점: (또리) ★★★★☆ (준슝)★★★☆ / 총점 8 점

* 본 평가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리:


영화를 보고 나니 어땠어? 

준슝: '재심'이라길래 재판 영화를 기대했지만 재판 영화라기 보다는 주인공인 변호사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가 전개되었던 것 같아.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준슝: 나는 아쉬운 점이 두가지가 있는데, 그 중 첫째는, 강하늘이 나쁜 형사에게 복수하러 찾아가서 칼로 찌르려는 것을 변호사 정우가 막았잖아. 그때 둘이서 이야기 하는 장면이 어색했어. 뜬금없이 둘이서 감동적인 대사를 주고 받는데, 감동을 주기 위한 인위적인 장면으로 느껴졌다. 둘이서 감동적인 대화를 할 동안 그전까지 맞고 있던 형사는 무얼 하고 있었는지...? 형사가 벽돌로 정우의 머리라도 때릴 줄 알았는데 그 장면의 끝까지 형사는 나오지 않았다. 이 장면이 이상했다

2. 재판 장면이 메인인줄 알았는데, 정작 재판이 시작하자 영화가 끝났다. 변론 장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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