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19일 토요일

언니의 집에서 새벽부터 일어나 바삐 첫번째 일정으로 떠났다.

첫번째 일정이 끝나고 만난 친구와 냉면과 만두를 먹었다.

후식으로는 아이스라떼.


저녁 : 탕수육 + 짬뽕(면, 밥)

친구가 짬뽕 먹고 싶다고 해서 탕수육과 짬뽕을 시키고, 면을 건져먹은 짬뽕에 야무지게 밥을 말아 먹었다. 



탄수화물 폭탄으로 먹은 날. 

그래도 운동으로 스쿼트 100개 하고 잤음 

2017년 6월 16일 금요일


점심: 소세지 1개 

도시락은 안싸왔고. 편의점에서 고르고 고른 저탄고지 식단. 그나마 고기 비율이 제일 높은 것으로 선택


저녁: 라멘 + 유부초밥 2알

라멘 폭풍 흡입! 면+유부초밥....

3일동안 아주 작게 먹은 탄수화물 이후로 처음으로 먹은 탄수화물 폭탄.


야식: 족발+무말랭이+쌈장+맥주 330ml

족발까진 괜찮았는데.... 도저히 못참고 맥주 한캔 마심. 캬아아 ㅏ

2017년 6월 15일 

체중: 55.90kg

(전날대비 -0.35g)


2017년 6월 15일 아침


이 거지같은 무첨가 두유.

오늘 아침에 먹어도 거지같다


2017년 6월 15일 점심

■재료

파프리카 1개 + 피자치즈

■가격

파프리카 1개 400원

피자치즈 

TOTAL 400원


어제 열심히 썰어놓은 파프리카. 

단맛 나고 아삭하고 좋았다.  그리고 어제 스트링치즈 먹고 오늘은 직접 치즈를 싸왔는데... 



모양은 그럴 듯 했으나 맛은.... 우웩

엄청 비렸다. 비리고 맛 없었어... . .. 진짜 억지로 꾸역꾸역 먹다가 3/4 쯤 먹고 결국 버림. 


2017년 6월 15일 저녁


■재료

느타리 버섯 1팩 + 파프리카1개 + 소금 + 후추 + 버터

■가격

느타리 버섯 1팩 : 250원

파프리카1개 : 400원

TOTAL: 650원

저녁에 한복학원을 바로 가야해서 저녁도시락까지 만들어왔다. 

버터넣고 파프리카 버섯 볶음. 맛은? 완맛이다. 어제 파프리카를 썰었을 때 단맛이 났던건 점심으로 간식처럼 먹고, 단맛이 안난 파프리카는 양파처럼 사용하기로 하고 빨간 파프리카 당첨.

버터에 볶아서 그런가 버섯을 먹는데 식감이 쫄깃쫄깃한 치즈 같아서, 계속 내가 치즈를 먹고 있나 착각을 할 정도였다.

"내가 치즈를 넣었었나?" 하다가 "아 버섯이지" 하는 것의 반복이었음. 레레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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